Global Summit of Women's 30th Anniversary Gala
김성주 회장(MCM/성주재단 이사장)은 지난 1998년 Ms. Irene Natividad(GSW 회장)로부터 스피커로 초청받아 런던에서 열린 Global Summit of Women에 처음으로 참석하였다. 그 곳에서 만난 전세계 여성 리더들과의 소통과 교류는 김성주 회장으로 하여금 글로벌 여성 리더십의 중요성을 더욱 절감하게 하였고, 이러한 기회가 한국여성에게도 주어진다면 GSW 참석이 그들의 글로벌 진출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였다.
이후, 그녀는 한국대표단을 구성하여 매년 세계의 가장 아름다운 도시에서 열리는 GSW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2010년 Beijing 대회에서는 GSW의 Main Sponsor 로서 향후 10년 동안 USD1,000,000을 후원하기로 협약하였다. 김성주 회장은 매해 여성 CEO, 교수, 과학자, 의사, 변호사, NGO 단체장으로 구성된 한국대표단들과 함께 써밋에 참석하며 세계 여성 지도자들과의 미래 지향적인 교류를 이어 나가고 있다.
지난 2월 28일, 각 나라에서 온 200여명의 GSW International Planning Team은 창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하였다. The National Museum of Women in the Arts (Washington D.C)에서 열린 <30th Anniversary Gala>를 통해 각국에서 모인 세계 여성 리더 200여명이 지난 30년의 성공을 축하하며, GSW 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뜻을 함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GSW 회장 Irene Natividad는 “I was so touched by the number of people who flew in from different states just to join this special evening. I was so glad that this occasion gave us the opportunity to salute the Founder of the only women’s art museum in the world, Wilhelmina Holladay.” 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영상보기
올해부터 MCM/성주재단은 35세 미만의 차세대 여성리더들에게 GSW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리더십의 현장에서 그들의 멘토를 찾고 더 나아가 세계 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지식과 정보의 네트워크를 지원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