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재단은 지난 4월 17일(금), 예술을 통해 내면의 회복을 돕는 ‘통합예술치료’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독일 바렌도르프 클리닉의 정지연 임상심리통합예술치료사님과 함께한 이번 강연은, 미술·음악·움직임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내면을 치유하는 통합예술치료의 특징을 소개하는 자리였습니다. 특히 독일 현장의 생생한 임상 사례까지 더해져, 예술이 가진 치유의 힘을 더욱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강연 이후에는 참여자들이 각자의 현재 마음 상태를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완성된 그림을 서로 교환하고, 다른 참여자들이 그 위에 자신의 그림을 덧그리는 방식으로 소통을 이어갔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특정한 대화 없이도 각자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나누고 공감하며, 개별적인 표현이 하나의 작품으로 확장되는 따뜻한 연결을 경험했습니다.
통합예술치료에 대한 배움과 그림을 통한 교감이 어우러진 이번 강연은, 예술을 통한 치유의 힘을 생생하게 확인한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